김현국 담임목사 인사말

기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소원이라면 예수님의 소원은 제자들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볼티모어 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소원이 주님의 소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온 세상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에게 보내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음 사역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원합니다.

볼티모어 교회 2014년 표어는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자”였고, 2015년 표어는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살자”였습니다. 아버지께 돌아와 예수의 피 묻은 복음으로 치료받은 우리는 2016년 올해의 표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를 이루기를 소원 합니다. 온 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복음 사역에 참여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이 표어를 이루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할 때 주님의 기도가 크게 응답받기를 소원하면서 새해엔 우리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 되기를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기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7:9절에,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주님이 기도하셨습니다. 둘째로 우리 주님께선 이것을 이루기 위해 17:14절에,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셨다고 기도하신 것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기를 소원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기 위해 하나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7:22절에,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다고” 기도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 됨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기도하신 “하나 되는” 소원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며 그 기도의 소원을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때 미리 준비해 주신 모든 복음 사역이 우리 교회를 통해 열매로 나타나게 될 줄을 믿습니다. 우리 함께 이 장래의 소망을 마음에 담고 이 볼티모어 지역, 미국과 온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사랑하는 볼티모어 교회 성도님들과 한 가족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걷는 길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 됨을 늘 감사드리며,

담임 김현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