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사역

일대일 제자양육은 한 사람의 충성된 양육자가 다른 한 사람인 동반자를 제자로 삼아 일대일로 만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삶을 나누며 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평신도 사역입니다

두란노 일대일 제자양육 교재를 가지고 16주동안 훈련된 양육자가 동반자를 일대일로 만나 말씀을 중심으로 삶을 나누고 서로 섬기며, 격려하고, 도전 받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체험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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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대일 제 16기 동반자 (1)2018-04-29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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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렸을 땐 엄마 아빠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교회에 너무 열심이신 부모님이 싫어 교회에 가기 싫어 했습니다. 사회에 나오면서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고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미국에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와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시집 식구들과의 적응은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려고 찾은게 아니라 한국사람과 어울리며 대화 상대를 찾아 교회에 갔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믿음 상태는 항상 제자리 걸음이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어 보려고도 하지 않았고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도 해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볼티모어교회에 오면서 새신자 교육에 이어 일대일 양육도 당연히 새신자들은 해야 되는 과정인 줄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 계속 다니고 있었더라면 이런 기회도 당연히 오지 않았으리란 생각입니다. 일대일 제자양육 과정을 공부하면서 이 교회로 날 인도하여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구나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냥 제자인 나의 믿음을 성장시켜주시려고 못난 죄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이리로 인도하여 주시고 많은 분들이 옆에서 날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이런 것이구나!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양육훈련 시작 전엔 16주를 내가 해낼 수 있겠느냔 생각이었는데 일하며 살림하며 치매이신 시어머니를 모시며 말씀 외우고 숙제를 해 나가는 게 벅찼지만 양육자님과 만나는 시간을 이제는 한주한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내 자신이 바로 교회임을 알았습니다. 아직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깨달고 실천하려면 먼저 주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느 권사님게서 우리가 볼티모어교회에 그냥오게 된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있으셔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향하신 뜻이 무엇인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주님의 뜻이 분명히 계시리라 믿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는 말씀을 믿고 항상 주님께 지혜를 구하며 성도로서 주님이 가라시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