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사역

일대일 제자양육은 한 사람의 충성된 양육자가 다른 한 사람인 동반자를 제자로 삼아 일대일로 만나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삶을 나누며 서로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키는 평신도 사역입니다

두란노 일대일 제자양육 교재를 가지고 16주동안 훈련된 양육자가 동반자를 일대일로 만나 말씀을 중심으로 삶을 나누고 서로 섬기며, 격려하고, 도전 받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체험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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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간증문(박수정)2016-09-11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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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 크면서 열심히 교회다니며 봉사도 많이 해서 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느끼기에 무엇을 더 채워야 한다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다. 일대일 성경공부  제의를 처음 받았을 때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유치부 선생님으로써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하지만 얼마나 잘 못된 생각이고 부끄러운 생각을 했음을 지난 16 주간을 통해 매주 느꼈다. 일단 제일 크고 중요한 깨달음은 바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닐까 싶다.난 하나님과의 교제가 매말라 있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 교제가 생활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하고 나면 언제나 마음이 편하고 위안 됨을 느꼈다. 기본부터 꼼꼼히 배워가는 과정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나의 지식과 삶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솔직히, 큐티는 정말 너무 하기 싫었고 일대일 과정에서 제일 큰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핑계 같을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방학 시작과 함께 나의 일상 스케줄과 패턴이 바뀌면서 큐티 시간을 못지켜 밤에 하게 되거나, 못하게 되는 일이 수두룩 했지만 그러고 나면 마음이 얼마나 안 좋은지 차라리 억지로라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 했던 만큼 큐티에서 얻는 말씀이 제일 은혜스러움을 뉘우치며 큐티에 소중함을 깨달았다. 강한 하나님의 일꾼이 될라면 내가 먼저 확신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일대일의 느낌이 아직 살아있을 때 계속 밀고 나아가 볼까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계획이 있음을 확신한다. 일대일 또한 늦게해서 죄책감보다 지금이 바로 제일 적절한 시간이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