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볼티모어 교회 표어: “나누어주는 교회” (마 10:8)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성취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 예수님께선 제자들을 모으시고 복음 사역의 작전을 펼쳐 주시고서는 (마태복음 5-7)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를 죄 투성이인 이 세상 안으로 보내실 때, 우리의 험한 죄를 위해 희생양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요구하기 전,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 죄를 속죄하시려고 거저 보내 주셨습니다. 이 엄청난 복음 진실을 깨달았다면,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하신 말씀을 명심하고 실천해 살아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 볼티모어교회 2019년 표어로 삼아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면서 명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를 바라보며 주님의 “증인이 되리라” 해주신 약속을 믿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2019년, 새로 주신 표어,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로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방황하는 죽은 영혼들에게 예수님의 증인됨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것이기에 이 표어가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주안에 있는 내 형제 자매에게,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삶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헤매는 영혼들에게 떡과 복음을 함께 주는 것이, 주님께서 저희에게 의탁하신 “거저 나누어주라는” 명령이라 믿고 실천해 드리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큰 무리가 온종일 주님을 따르며 말씀을 듣고 이젠 저녁이 되자 고민하며 예수님께 빨리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시라고 권합니다. 그때 우리 주님께선 말씀하시길,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수천 명, 수만 명 되는 사람들을 도대체 무엇으로 먹일 것이라 하시는 것인지 계산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평생 남을 교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내가 주님께 거저 받은 것은 보지 못하고, 내 손바닥에 꽉 쥐고 있는 작은 것을 빼앗길까봐 떨고 있는 저희에게 지금도 우리 주님께선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주님께서 저희에게 거저 주신 것을 볼 수 있다면, 주님의 손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기적을 베푸실 것입니다. 거저 주고 남아 넘쳐흐를 것입니다.
2019년도, 우리 교회가 “나누어주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저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 빛과 소금 되어, 주님께로 거저 받은 복음, 은혜, 구원, 축복… 받은 그대로 넘겨주며, 한 영혼씩 주님께 인도하는 저희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이 주님의 Vision을 살아드리기를 원하시는 분들, Join us! 저희 함께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교회, 주님의 증인 된 한 분 한 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볼티모어교회, 무척 사랑합니다.

담임 김현국 목사

Blessings,
Rev. Dr. Hyun Kook Rya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