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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생명수의 역사 (겔 47:1-2) - 신항규 목사2016-07-12 02: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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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겔 47:1-2]


  한 중년 남자가 몸이 피곤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치료하기 위해서 10년 투병 생활을 했지만 결국 간이 완전히 굳어져서 더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0년 전 초등학생이던 딸이 이제 커서 23살 성인이 됐는데 자기 간을 70%를 떼서 아버지께 이식을 해 드렸으며 아버지는 이로 인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말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적으로 간경화에 걸린 것처럼 조금만 기도하고 봉사하면 힘이 들고 말씀이 소화가 잘 돼지 않아서  지루하고 구역질이 나오듯이 입에서 불평과 비판만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간경화에 걸리면 살아 있는 간을 이식 받아야하는 것처럼 살아있는 영이 내 영혼 안에 들어 올 때만이 완전히 고쳐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성전 동문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고 합니다. 이 물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37-39]

‘생수’ 하면 언어상 약수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원어의 뜻은 “Living water 리빙 워터”- 살아 있는 물 -생명수라는 뜻이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 - 성령을 의미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요 6:63]

이 살아있는 영이 나에게 들어 올 때 나의 영에 다시 생명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생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까요?
  
제일 먼저 생수의 근원이 있어야 합니다. -
  수도 공사를 안해서 수도 꼭지가 없으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물이 어디서 흘러나올까요?  성전 동쪽 문에서부터 나온다고 말합니다 바로 동 문 앞에 있는 제단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제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하며, 생수의 근원인 십자가를 통하여 회개의 역사가 성령의 생수의 근원을 뚫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사도행전 2:38]

  그런데 말세의 많은 신자들이 마음속에 죄가 있는 것을 알고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다른 사람도 다 하니 괜찮겠지’, 혹은 “그 사람이 미워서 도저히 용서할 수도 없고 회개할 수도 없다”
  하지만 마음 속에 회개하지 않는 죄가 있는 이상 성령의 역사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고 간절히 부르짖어도 평안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신앙생활은 항상 힘들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십자가의 근원이 마음 속에 있으며 분명히 회개했다 그런데 왜 생수의 역사가 없느냐?

  이 생수의 근원만 있어서는 안되며 이 근원에서 물을 나오게 해야 합니다.

  이 생수의 근원인 제단이 어디에 있을까요? - 바로 제단에서 나오는 물은 성전을 통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왜 제단을 그냥 사람들이 아무나 볼 수 있는 광장 중간에다 두지 아니하시고 성전 담을 두 개나 세우시고 그 안에 두셨을까요?  바로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3: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벧전 1:15-16]


그러면 어떻게 하면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성령이 하시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영이 들어 왔으면그냥 이 영을 골동품으로 모셔 두어서는 안돼며 살아 있는 교제를 해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 2장 3장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너희들은 이렇게 이렇게 하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교회에게 하시는 공통으로  “귀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에게 하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2장, 유태인들이 베드로의 능력있는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어떻게 할꼬” 망설이고 있을 때 베드로는
“ 너희가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로 그 말에 순종하고 세례를 받았을 때 그들에게도 똑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 났으며 그들은 예루 살렘 교회를 세우고 거룩한 생활을 했지만

  하지만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말씀을 전했을 때 이 설교를 들은 유태인들도 똑같이 마음에 찔림을 받았다고 기록하지만 이들은 그 자리에서 귀를 막고 이를 갈고 그 말씀을 배척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성령의 역사와 거룩한 생활은 기대할 수 없었으며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이는 악한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기도하라 양보하라 참으라’ 고 속에서 말씀하시는데도 귀를 막고 ‘이게 더 좋으니까 이거 해야지,’ ‘자존심 때문에 어떻게 양보하나’   하고 성령의 말씀을 무시하면 성령을 근심하게 만들게 되고(엡 4:30) 생수가 나오는 것을 막게 되며 거룩한 생활은 기대하기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오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병 든 내 영혼을 치료하는 것은  어떤 심리적 위안이나 이론이 아니요 살아있는 물 생수 살아있는 성령이 내 몸에 오셔서 역사하실 때만 가능합니다.
  
먼저 철저히 회개하시고 살아 있는 생수의 근원인 십자가를 마음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령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에 100% 순종하시고 거룩한 생활을 유지하시며 내 영혼에 생수의 넘쳐나며 힘있는 신앙 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