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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담스러운 예물 (겔 45:13-15) - 신항규 목사2016-07-12 0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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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형편상 집에 있는 차를 팔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아주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일반 가격에 500불이나 더 받고  차를 팔게 되었습니다.  
  이분에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것이니 500불을 헌금으로 바쳐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한 다른 마음 한 구석에 - 우리도 쓸 곳이 많은데 어떻게 500불씩 헌금을 하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분이 갈등을 하다가 결국 하나님께 헌금을 500불 바쳤습니다.

하지만 바친 후에도 억지로 바쳤기에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과 큰 돈을 바친 것에 대한 부담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 헌금을 드리실 때 여러가지 부담스러운 마음과 드리고 나서도 하나님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불편했던 경험 있으신지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하고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물을 드릴 수 있을까요?

먼저 성도는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 십일 조를 드릴 때 인간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꼭 십일조를 드려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해야 합니까?

13절에
“마땅히 드릴 예물이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라” 고 말합니다.

이 밀은  [시 81:16] -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나온 것처럼

  우리의 생활 필수물과  하나님의 일반적인 돌보심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릴 때 그냥 세금 내는 것처럼 법적으로 드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그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예물 매달 수입의  십분의 일을 마땅히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십일조 드릴 때 무언가 조금이라도 아까운 마음이 드시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끼니 때 마다 - 배고프니? 밥먹어라  주시고- 옷필요하니? 옷입어라 - 피곤하니 침대에서 쉬어라 - 항상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흐뭇한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지켜 계속 돌보아 주시고 형통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성도는 절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감사 헌금을 드립니다.
이 때 ‘지난 번에 드리자 마자 또 드리는 구나’ 하고 조금이나마 부담스러운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합니까?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밧 십분지 일을 드릴지니”[14절]

기름은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 1:20]- 성령을 상징하며 또한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시 45:7]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신 32:13]

기쁨과 풍부함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감사헌금으로 인하여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항상 필요한 것을 내려 주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이상의 기쁨과 힘을 주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와 기쁨으로 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업이 잘되면 특별한 수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흥회 때는 특별한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결혼을 하든지 자녀를 갖든지 특별한 기쁨이 있을 때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 헌금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미소가 뿐만 아니라 기뻐 웃으시며 우리에게 형통에 더 큰 행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의 귀중한 것을 요구 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 이것만은 좀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드리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또 이스라엘 윤택한 초장의 떼 이백 마리에서는 한 어린 양을 드릴 것이라 [15절]

어린 양은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 5;12]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희생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하늘 보좌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종이 되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희생하신 것을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십일조와 감사 헌금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기꺼이 바치고도 남는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것을 희생하고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게서는 기뻐서 웃으시는 것을 넘어서서 감동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우리를 큰 믿음의 자녀로 인정해 주시고 나만 복 받을 뿐 아니라 나의 희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 가정이 내 자녀가 내 교회가 내 이웃이 축복을 받도록 복의 근원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헌금을 바치실 때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부담스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 때 매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십일조를 바치시고  특별한 힘과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생각하며 특별 감사헌금을 정성껏 드리시고 모든 것을 희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나의 가장 귀한 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감동시켜 드리고  대대 손손 큰 축복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겔 45:13]
너희의 마땅히 드릴 예물이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에바 육 분지 일을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에바 육분지 일을 드리며
[겔 45:14]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밧 십분지 일을 드릴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곧 한 호멜이며(십 밧은 한 호멜이라)
[겔 45:15]
또 이스라엘 윤택한 초장의 떼 이백 마리에서는 한 어린 양을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로 소제와 번제와 감사제물을 삼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