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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수님을 괴롭힌 자 (겔 47:21-23) - 신항규 목사2016-07-12 0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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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 47: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겔 47: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곧 너희 가운데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외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겔 47:23]
외인이 우거하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어떤 회사 한 부서에 신입 사원이 하나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원이 신입 주제에 아는 척 똑똑한 척은 다하고 윗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이 행동을 합니다.  그 부서의 부장이 ‘너 좀 혼나 봐라’  인사 똑바로 안한다고 발로 차고, 조그마한 고투리만 있으면 잡아서 야단치고, 신부름이라는 신부름 다 시키고, 야근시키고. . . . .  

옆에서 같이 있던 대리가 이 신입 사원을 측은하게 보고 회사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잘 가르쳐 주고 야근할 때면 남아서 같이 일을 도와 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설립 기념식날에 사장이 갑자기 이 신입 사원을 불러서 앞에 세우더니 이 회사의 이사로 취임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장이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나. . .’  알고 봤더니 이 신입 사원이 회사 사장 아들인데 이사 취임시키기 전에 교육 시킨다고 아무도 모르게 이 부서에 너 놓았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 부장은 자기 손으로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오고  부장 자리는 아들을 잘 도와 주었던 대리가 맡게 됬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평소에 잘 좀 하지 사장 아들인줄도 보르고 그런 바보 짓을 하고 있나?’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내가 지금 이 부장과 같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마 25:44-25]

나보다 힘이 없는 자 작은 자를 조금이라도 괴롭히거나 무시하면 바로 만군의 하나님의 아들을 괴롭힌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너희 중에 우거하는 외인에게도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이 기업을 얻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이방인은 짐승보다 못하게 취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우상을 버리고 이스라엘로 귀하한 이상 이스라엘과 똑같이 대우를 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동남아에는 한국에 가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앞 다투어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서는 동남아 인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차별하는지 모릅니다. 환기도 잘 안돼는 좁은 공장에서 일은 하루에 열 몇시간씩 시키고 월급은 몇 개월이 지나도 주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이 대부분 불법 채류자라는 점을 이용하여 절대 고소할 수도 없고 일하다가 손가락이 짤리고 다리가 부러져도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월급을 달라고 조금만 반항하거나 말을 안들으면 신고해서 자기 나라로 강제 출국 시켜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 사장님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의 직분자라는 사실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서는 이런 외국인 노동자들을 도와 주기 위해서 교회당도 빌려 주고 상담도 해 주고 치료도 해 주고 있는데  자기 사장이 교회 직분자라는 것을 알면 이 사람들이 교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또한 미국에서도 가게나 사업을 하는 한국 사람들이 히스패닉이나 흑인들을 쥐꼬리만한 임금 주고 뒤에서 욕하고 큰소리 치고 얼마나 무시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외국인 들 뿐 아니라 나보다 힘이 없는 내 아내 내 가족 큰소리 치고 마음대로 하고, 사회에서 교회에서 나보다 힘이 없는자 지위 낮은 자를 상처를 주고 내 욕심을 위해서 이 사람들을 속이고 무시하면 바로 예수님을 괴롭히고 상처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천당에 올라가기 전에 내 앞에 화면이 쫙 바치는데 내가 무시했던 히스패낵 흑인, 내 아내 내 동료 나이 어린 사람들 예수님으로 바뀌어서 내가 예수님을 무시하고 예수님을 때리고 예수님께 큰소리 치고 욕하고 속이고 무시하고 한 장면이 눈에 쫙 비춰진다면 무슨 염치로 예수님을 대할수 있을까요?

   내 주위에 있는 천한자 힘이 없는 가정 식구 교회 동료 예수님께 하듯이 잘 섬기고 대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랑을 받으시면 감동하시며 이 세상에서 내가 구하는 것은 물론 구하지 않은 것 까지라도 다 책임지시고 역사하여 주시며 천국에서 나를 기쁨으로 맞이해 주십니다.
  
오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나보다 힘 없는 자를 무시하고 괴롭히면 바로 예수님을 괴롭히게 된다는 사실 명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내 주위에 있는 약한 자-예수님을 잘 대접하시고 예수님의 큰 복을 나누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